고양이 울음소리 종류 기분을 표현해요.

고양이 울음소리 종류가 여러 가지 인 것 알고 계셨나요~? 고양이가 주로 야옹 하고 울 것 같지만 실은 정말 다양한 소리를 낸답니다. 대략 20가지가 넘는다고 해요. 고양이의 상황과 기분에 따라 다양한 울음소리를 낸다고 하는데요. 이번에는 고양이 울음소리 종류 몇 가지를  알아보고자 합니다.

고양이 울음소리 종류

고양이는 일반적으로 울음소리로 소통하는 동물이 아니라고 합니다. 주로 꼬리나 행동, 눈빛으로 소통한다고 하는데요. 사람과 함께 사는 집고양이들은 울음소리, 몸 행동 모두로 집사와 소통하고자 합니다. 고양이는 사람과 언어로써 소통할 수 없기에 고양이 언어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는 고양이가 하는 행동, 울음소리에 관심을 갖고 귀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.

1. 짧고 높은 '야~옹''냐~옹''미~야옹'

집사에게 가장 많이 내는 소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. 일반적으로 인사, 놀이, 장난칠 때 내는 소리이며 무언가를 원하거나 요청할 때 내는 소리로도 볼 수 있습니다.

2. 그릉그릉 그르릉

고양이가 골골송을 부를 때 내는 소리입니다. 편안한 상태이며 안정되고 기분이 좋아요. 목에서 내는 소리로 진동이 느껴집니다. 반려묘가 그릉그릉 골골송을 부른 적이 있나요? 

3.  우우우, 우우우웅

고양이가 불만이 있거나 화났을 때 내는 소리입니다. 고통, 불안을 나타내며 환경이 갑자기 변하거나 상황이 싫을 때 내는 이 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.

4. 하-악! 캬-악!

건들지 말라는 경고의 소리입니다. 지금 상황이 극도로 싫으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. 가까이 오지 말라는 매우 화난 상태의 울음소리입니다.

5. 악! 갸윽,갹

꼬리를 밟히거나 아플 때 내는 비명소리입니다. 고양이가 다치지 않았는지 확인해보세요.

6. 캬캭캬캭 

사냥감을 발견 헸거나 밖에 날아가는 새를 보며 흥분했을 때 나오는 소리입니다. '채터링'이라고도 합니다.

7. 냐~냥!

주로 반가워~를 나타내는 소리 입니다.  집사가 불렀을 때 혹은 친한 고양이의 울음에 대답하는 소리 이기도 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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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에 따라 울음소리는 약간씩 다를 수 있지만 위의 울음소리는 대표적인 고양이의 울음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. 이 외에 다양한 소리를 내는 고양이는 적극적으로 집사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니 언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행동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. 번역기가 있지만 100% 확실하진 않아서 행동으로 분석해 보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.

또한 울음소리 말고도 눈빛, 귀, 행동, 꼬리 등 몸으로 고양이가 기분을 드러내니 우리 고양이를 잘 살펴보자고요.